하늘과 바다라는 이름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는 펜던트에요♥
금빵언니의 only one 제품은 워낙 빨리 사라지곤 해서
쥬얼리도 인연이 닿아야 내 손에 들어오나보다 생각했었는데,
이 제품은 어느 날 야근을 하던 중에 우연히 금빵언니에 들어왔다가
마침 그 때 업데이트가 된 이 아이를 덥썩! 업어오는 운명같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어요...^^
사진으로도 환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
펜던트를 받아서 실물을 보니 정말 상상 이상의 모습이었어요.
이 작은 돌 안에 하늘도 바다도 구름도 또 파도까지 다 들어있네요...
사진을 찍어 담았대도 이런 모습은 안나왔을 것 같아요.
온갖 미사여구를 다 써도 모자랄 펜던트인데,
하나 밖에 없는 걸 굳이 후기를 쓰면
다른 분들께 아쉬움만 불러일으키는 게 아닐까 싶어 괜한 걱정도 들고,
이 아름다움을 여럿이 함께 못한다는 게 안타깝고,
언젠가 꼭 비슷한 다른 제품이 더 나와서 이 기쁨을 여러 분들이 더 알게되면 좋겠어요!
사이즈 가늠하시라고 금빵언니의 또다른 완소 제품인 열쇠 펜던트와 함께 사진 올려봐요^-^ 둘이 함께 두니 상당히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~
사진의 하늘은 오늘 사무실에서 보이던, 펜던트를 닮은 가을하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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