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년 만에 귀를 두 개 더 뚫은 기념으로 그동안 찍어뒀던 피어싱을 좀 데려왔어요.
금빵언니에 오면 예쁜 원석 피어싱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다 하고 싶지만 제 귀에 자리가 부족했는데(?) 그래도 두 자리가 더 생기니 한꺼번에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좋네요 ㅋㅋㅋ
라피스라줄리는 언제 봐도 매력적인 원석인 것 같아 항상 눈이 가더라고요.
게다가 이 피어싱은 뾰족한 모양으로 정말 보기 드문 디자인인 듯해요.
게다가 그냥 탁한 원석의 느낌이 아니라 깎은 면이 빛을 받으면 반짝 빛나서 어두운 바다색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.
존재감이 확실한 정말 개성 넘치는 피어싱입니다!!!
그리고 뒤에 잠금 부분이 다른 피어싱에 비해 엄청 통통해서 앞쪽의 무게를 잘 잡아 주는 것 같아 좋네요.
ㅎㅎㅎ 자리가 부족하다는 말 왜 이렇게 공감되죠😂
확실한 포인트가 필요할 때엔 라피스라줄리나 터키석만한 피어싱이 없더라구요! 저도 정말 좋아하는 원석들이에요.
좋은 착용되실 거예요. 후기 감사합니다☺